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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제 배구] 키가 작아도 활약할 수 있는 전략

토리도2000 2025. 1. 27. 05:48

1. 민첩성과 빠른 반응 속도 활용

배구에서 키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키가 작은 선수들도 뛰어난 민첩성과 빠른 반응 속도를 통해 경기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높은 점프나 블로킹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지만, 민첩한 움직임을 통해 다른 전략적 장점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 민첩성 활용법: 키가 작은 선수는 낮은 자세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빠른 발놀림과 방향 전환을 통해 상대방의 공격을 예측하고, 수비 시 빠르게 반응하여 중요한 리시브나 블로킹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체력과 반사 신경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훈련 방법: 빠른 반응 속도와 민첩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스프린트 훈련과 민첩성 훈련이 필요하다. 다양한 방향으로의 빠른 이동 연습과 예측 훈련을 통해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대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대비하는 능력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

키 작은 사람 배구

2. 정확한 리시브와 세팅 능력 강화

키가 작은 선수는 스파이크나 블로킹에서 상대보다 불리할 수 있지만, 리시브와 세팅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리시브는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팅은 공격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두 가지 기술을 강화하면 키가 작은 선수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리시브의 중요성: 리시브는 팀의 공격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정확한 리시브를 통해 세터가 공을 잘 배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키가 작은 선수는 낮은 자세에서 민첩하게 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리시브 기술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세팅 기술: 세팅을 잘하는 선수는 팀의 공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세터로서의 역할은 상대 블로커의 위치를 파악하고, 다양한 공격수를 위한 공 배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키가 작은 선수는 세팅 기술을 이용해 상대의 블로커를 피하거나, 다양한 공격 패턴을 만들 수 있다.
  • 훈련 방법: 리시브와 세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리시브는 공이 오는 방향을 예측하고, 팔꿈치를 고정시켜 공을 정확히 받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세팅은 손끝으로 공을 부드럽게 띄우는 연습을 통해 공의 회전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3. 블로킹의 대체 전략: 타이밍과 위치 선정

키가 작은 선수에게 가장 큰 도전은 블로킹이다. 그러나 블로킹의 기술은 단순히 키에 의존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타이밍과 위치 선정이다. 키가 작은 선수는 상대 공격수의 공이 오는 타이밍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위치에서 블로킹을 시도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어를 할 수 있다.

  • 타이밍 중요성: 블로킹에서 중요한 것은 공이 올라오는 순간에 맞춰 팔을 뻗는 타이밍이다. 키가 작은 선수는 뛰어난 타이밍으로 공격수가 공을 치기 전 정확한 위치로 점프하여 블로킹을 시도해야 한다. 빠른 반응을 통해 높은 공격수를 상대할 수 있다.
  • 위치 선정: 블로킹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올바른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다. 상대가 어떤 공격 패턴을 사용할지 미리 예측하고, 그에 맞춰 자신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키가 작은 선수는 블로킹 시 공이 날아오는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여 최적의 위치에서 블로킹을 시도한다.
  • 훈련 방법: 블로킹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타이밍을 맞추는 연습과 함께 점프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블로킹 훈련을 통해 공격수의 슛을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공격 패턴을 분석하고, 그에 맞춰 자신의 위치를 조정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4. 서브에서의 공격적 역할

키가 작은 선수도 서브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서브는 경기를 시작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브의 정확도와 강도를 통해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 특히 오버핸드 서브나 서브 에이스를 노리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 서브의 공격적 활용: 키가 작은 선수는 서브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오버핸드 서브는 상대의 리시브를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서브로, 작은 선수도 이를 잘 활용하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서브 에이스를 노릴 때는 상대방의 수비 취약점을 찾아서 서브를 해야 한다.
  • 서브 전략: 서브 시 상대방의 수비 위치나 약점을 분석하고, 상대의 약한 부분을 노려 서브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브를 길게 또는 짧게 던져서 상대의 리시브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강한 서브를 시도하거나 다양한 서브를 활용해 상대의 수비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 훈련 방법: 서브 훈련은 정확도와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서브 연습 외에도 다양한 서브 방향을 시도하여 상대의 리시브를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서브 에이스를 목표로 하여 상대의 수비 약점을 공략하는 전략도 유용하다.

 

9인제 배구에서 키가 작은 선수도 충분히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민첩성, 빠른 반응 속도, 정확한 리시브와 세팅, 타이밍에 맞춘 블로킹, 그리고 서브에서의 공격적 역할 등을 통해 키가 작은 선수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들을 잘 익히고 훈련하면 키에 구애받지 않고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